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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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강우 "동서 기성용에게 사인 받고 싶다" 고백

기사입력 2014.04.03 14:17 / 기사수정 2014.04.03 14:17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제공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강우가 동서인 축구선수 기성용에게 사인을 받고 싶다고 고백했다.

김강우는 최근 '골든크로스' 특집으로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 녹화에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과 함께 출연했다.

배우 한혜진의 형부로도 잘 알려진 김강우는 '동서지간인 기성용과 친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이제 한 4번 정도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강우는 "나는 아직 기성용과 가족이라기보다 팬의 입장이다. 공에 사인을 받고 싶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미모의 세 자매로 알려진 한혜진과 언니들의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누가 가장 외모가 뛰어나냐'는 질문에는 "부인인 첫째도, 배우인 셋째 한혜진도 아닌 둘째가 가장 예쁘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한편 김강우는 소고기를 놓고 아들과 차별하는 아내에 대해 섭섭했던 이야기, 작품 활동을 위해 T팬티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 등을 고백하며 '반전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강우의 자세한 이야기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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