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홍진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으로 거듭난 홍진호가 집단 토크의 고충을 토로했다.
3일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열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기자간담회에는 문태주 PD, 전현무, 박지윤, 이창훈, 라미란, 김지윤, 조세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주니엘, 송창민이 참석했다.
이날 홍진호는 '로맨스가 필요해'와 '달콤한 19'의 차이점에 대해 "전작은 사람이 적어서 내 분량이 많았는데, '로더필'은 평균 2분이 나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더필'은 집단 떼토크라서 치고 들어가기가 힘들다. 연애 경험과 배경 지식이 없어 일반인 콘셉트로 참가하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하면서 3~4분으로 분량을 늘려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시청자의 사연으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애 It 수다', 썸남썸녀의 메시지로 알아보는 심리 분석 '썸톡',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등 3가지 코너로 구성된 집단 연애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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