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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아이돌 달샤벳 수빈이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녹화 중 19금 토크에 감사인사를 건넸다.
2일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서는 남성 심리에 대해 다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 함익병, 유세윤 등 남성 패널들이 수빈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19금을 능가하는 진한 토크를 과감 없이 펼쳤다.
20대 대표로 녹화에 참여한 달샤벳 수빈은 처음에는 남자들의 토크에 수줍어하며 말을 아끼는 듯 보였으나 얘기를 듣던 중 "걸그룹으로 이런 얘기를 듣기 힘든데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갑작스런 인사를 건네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세윤은 특유의 재치로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은 녹화 내내 걸그룹 아이돌 임에도 이미지를 생각 안 하고 적극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달샤벳 수빈의 활약상은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수빈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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