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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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4일 잠실전 '직장의 날'로 지정 이벤트 마련

기사입력 2014.04.02 15:1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두산베어스는 2일 “4일 잠실 KIA전 홈경기를 4월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로 지정하고, 직장인을 위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베어스를 사랑하는 직장인을 겨냥한 고객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의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시간에 직장인 팬을 대상으로 단체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취지.

야구장 입장 시 명함추첨행사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명함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당첨된 1등 직장인 팬 1명에게는 회사 워크샵용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호텔조인 상품권을, 2등 당첨자 3명에게는 GS칼텍스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며, 3등 당첨자 5명에게는 회식용 캔맥주 10박스, 4등(10명) 당첨자에게는 포레스트 포맨 화장품 세트를 각각 선물한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응원단상에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를 실시, 1등을 차지한 팬에게 KFC 10만원 상품권을, 참가한 팬 전원에게는 N서울타워 전망대 4인 입장권을 증정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soweto@doosan.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직장인 단체 환영 메시지를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표출하고자 원하는 단체는 이메일(donylee@doosan.com / 단, 선착순 20개 단체에 한함)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두산 베어스 ⓒ 두산 베어스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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