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다저스 시구, 네티즌 "류현진 선수가 적극 추천했나?"

▲ 수지 LA다저스 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을 위해 미쓰에이 수지가 시구로 나선다.

스포츠 브랜드 MLB 측은 1일 "5월 27일(현지 시간)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서 수지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비록 팀의 승리하지 못했지만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코리안 몬스터'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류현진을 위해 LA 다저스의 구단의 초청을 받아 시구를 진행하게 된 수지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MLB의 광고 영상에서도 류현진과 LA 다저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평소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보내왔다.

또 류현진은 "수지가 자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 적이 있는 만큼 곧 이루어질 둘의 만남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지 LA다저스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LA다저스 시구, 수지 대박이네. 미국 연예인들도 메이저리그 시구 힘든데", "수지 LA다저스 시구, 수지가 수지 맞는 날", "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이 적극 추천했다는 느낌이 든다", "수지 LA다저스 시구, 수지야 잘 던지고 와라"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지 LA다저스 시구 ⓒ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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