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오마베'에서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삼각관계에 놓일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수현이 촬영 중 남편 손준호의 연습실을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뮤지컬 '삼총사'의 연습이 한창인 남편의 내조를 위해서 뮤지컬 배우와 스태프를 위한 80인분의 도시락을 손수 준비해 연습실을 방문한 것.
그러나 아내의 내조에도 불구하고 이날 연습장에서 두 부부 사이에는 긴장감이 돌았다는 후문이다. 다름 아닌 '아기병사'로 승승장구 중인 박형식 때문. 김소현과 박형식이 하마터면 서로 입맞춤 할 뻔한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남편 손준호와 김소현, 박형식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기 때문이다.
또한 이날 22개월 아들 주안이가 손준호의 연습 장면을 보고 난 뒤, 아빠를 외면하는 장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 배경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소현과 박형식의 입맞춤할 뻔한 사연의 자세한 내막은 오는 2일 밤 11시 10분 '오마베'에서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손준호, 김소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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