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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남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응급남녀' 송지효 캐릭터의 급격한 변화가 아쉽다.
29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19화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가 오창민(최진혁)에게 먼저 데이트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진희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입에 장미꽃을 문 채 오창민 앞에 섰다. 갑자기 이상한 모습으로 등장한 오진희를 보고 오창민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오진희는 조수석 문을 열고 오창민의 차에 탔다. 오진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오창민은 "지금 뭐하는 거냐"고 물었고, 오진희는 "시간 좀 내달라"며 먼저 데이트를 제안했다.
오창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후 오진희의 급격히 변한 모습이 기존의 캐릭터가 보여줬던 모습과 괴리감을 일으켜 아쉬움을 자아내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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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지효, 최진혁 ⓒ tvN '응급남녀'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