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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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 최진혁에 고백 '청진기 프러포즈'

기사입력 2014.03.28 21:53 / 기사수정 2014.03.28 21:53

민하나 기자


▲ 응급남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응급남녀' 송지효와 최진혁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8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18화에서 오진희(송지효 분)는 오창민(최진혁)에 대한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오창민의 부친 오태석(강신일)의 사망 후 오진희는 그를 위로하며 곁을 맴돌았다. 그 과정에서 오진희는 오창민의 집에서 결혼반지를 발견했고, 자신들의 인연이 끝난 게 아님을 깨달았다.

이어 오진희는 오창민이 자신을 위해 배려하고 세심하게 챙겨주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지금까지 오창민의 다시 시작하자는 말에 고개를 저었던 오진희는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오창민을 향한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은 오진희는 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여느 때처럼 응급실에서 근무를 하던 중 오진희는 오창민을 찾았다.

비상구 계단으로 오창민을 데려간 오진희는 "들어봐"라며 그의 귀에 청진기를 꽂았다. 오진희는 두근거리는 자신의 심장소리를 청진기를 통해 들려주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응급남녀'는 오는 4월 5일 21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급남녀' ⓒ tvN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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