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동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정동하가 29일 '2014 프로야구' 두산과 LG 잠실 홈 개막전 애국가를 부른다.
홈 개막전과 관련해 두산의 한 관계자는 "2014 프로야구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 애국가는 정동하, 시구는 이상화 선수로 결정했다" 며 "개막전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서울지방경찰청악대 및 서울경찰어린이악대의 개막 축하 공연도 열린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서울시의 25개구 대표 야구팬 25명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25개구 대표 팬들은 SNS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빙속여제' 이상화가 두산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서 프로야구 개막을 알린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해 10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 567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해 가수 바다, 구리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들과 애국가를 열창한 바 있다.
정동하는 지난 13,14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생애 첫 솔로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끝냈다. 그는 같은 소속사 록커 김바다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의 녹음을 마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동하 ⓒ 에버모어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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