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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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쇼타임' 시즌2 확정…4년 만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

기사입력 2014.03.26 16:23 / 기사수정 2014.03.26 16: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비스트가 엑소의 뒤를 이어 MBC 에브리원 '쇼타임'을 이끈다.

26일 MBC 플러스미디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스트가 '쇼타임'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비스트의 리얼 버라이어티 도전은 2010년 MBC에브리원 '아이돌 메이드'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11월 아이돌그룹 엑소의 첫 단독 버라이어티로 관심을 모은 '쇼타임'은 시청자에게 Q(question)를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스타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첫 회에서 시청률 1.21%를 기록한 뒤 방송 9회 만에 최고 시청률 1.9%로 동시간대 케이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쇼타임' 시즌2에서는 데뷔 6년차를 맞이한 비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이들에 관한 리얼한 일상의 모습이 공개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비스트가 이전의 리얼리티를 통해 신인의 솔직담백함과 앳된 소년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쇼타임'에서는 데뷔 6년차 아이돌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솔함과 한 명의 남자로서 성장한 비스트 멤버들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트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직접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쇼타임'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쇼타임-버닝더비스트'는 4월 10일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비스트 ⓒ MBC플러스미디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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