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키즈' JJCC, 中 동영상 사이트서 뮤직비디오 인기

▲JJC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그룹 JJCC(더블JC)의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JJCC의 소속사인 더잭키찬그룹코리아에 따르면 JJCC의 데뷔곡 '첨엔 다 그래' 뮤직비디오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爱奇艺)의 한국 뮤직비디오 부분 1위에 올랐다.

특히 JJCC는 비 '라송',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소녀시대 'Mr.Mr.', 투애니원 'Come Back Home', 걸스데이 'Something'을 제치고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중국 뮤직비디오/음악 포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音悦台)'에서도 한국 뮤직비디오 부분 3위를 기록 중이다.

JJCC를 향한 관심은 중국을 넘어 일본, 동남아 등 이미 다수의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아시아 권역을 넘어서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음원 공개 후 러시아에서는 천여 명 이상이 JJCC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는 물론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등 북중미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 및 대륙별 JJCC 팬 페이지가 꾸준히 개설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 그룹이 중국 사이트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공식 SNS 계정 론칭 이후 아시아는 물론 유럽, 남미 등 해외 팬들의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례적인 해외 팬들의 관심에 놀랍다. 데뷔 전부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갈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JJCC ⓒ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