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불륜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유명 배우 오구리 슌이 쿠로키 메이사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다음달 3일 발매 예정인 일본 유명 주간지 여성세븐을 통해 오구리 슌(31)과 쿠로키 메이사(25)의 불륜설이 보도된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의 불륜설은 앞서 지난 19일 뉴스 포스트 세븐 등을 통해 선공개돼 현지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지난 11일 도쿄의 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데이트를 즐겼다. 오구리 슌의 집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선술집은 그의 단골 가게로 알려졌다.
오구리 슌과 쿠로키 메이사는 2007년 개봉한 영화 '클로우즈 제로'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해 영화 '루팡 3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오구리 슌은 여배우 야마다 유와, 쿠로키 메이사는 가수 겸 배우 아카니시 진과 결혼해 각자 가정을 꾸린 상황에서 불륜설이 불거져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오구리 슌은 1998년 드라마 '반항하지 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고쿠센 1',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0년 영화 '슈얼리 섬데이'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특히 오구리 슌은 가수 겸 배우 야마다 유와 4년 열애 끝에 2012년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가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쿠로키 메이사와 불륜설은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구리 슌, 쿠로키 메이사, 야마다 유 ⓒ 영화 '클로우즈 제로' 스틸컷, 야마다 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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