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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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규현 "이름 알리게 해준 '라스 '계속 하고파"

기사입력 2014.03.25 09:04 / 기사수정 2014.03.25 09:0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1년 3개월 만에 다시 뭉친 슈퍼주니어 M이 컴백과 함께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슈퍼주니어 M은 창간 1주년을 맞은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THE STAR(더스타)' 4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돼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슈퍼주니어 M은 '유쾌한 젠틀맨'을 콘셉트로 위트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 속 헨리·규현·려욱·조미·성민은 모즈룩을 연상케 하는 댄디한 슈트룩을 입고 유머러스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포멀한 셔츠와 재킷을 입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멤버 시원·동해·은혁은 해외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각자의 근황을 전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MBC '라디오스타' MC로 맹활약 중인 규현은 "실제로 장난기가 많긴 하지만 독설을 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도 내 이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된 프로그램이라 계속하고 싶다"고 애착을 드러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녹화 뒤 군복 차림으로 현장에 도착한 헨리는 첫(?) 군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군대 말투가 어려워 못 알아듣는 게 있으면 나 때문에 다 같이 얼차려를 받곤 하는데 그게 제일 미안하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화보가 진행된 날은 슈퍼주니어 M의 새 미니앨범 'SWING'의 전곡 음원이 중국에 공개되기 하루 전날이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의 색이 담겨 있으면서도 세련된 곡들이 나왔다"고 소개했다.

슈퍼주니어 M의 새 미니앨범 3집 'SWING'은 국내에서 31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8일 KBS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M ⓒ 더스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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