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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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기술자들' 출연…김우빈-고창석-임주환과 호흡

기사입력 2014.03.25 07:53 / 기사수정 2014.03.25 07:5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신승환이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한다.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금고털이범과 해커 등 한국 최고의 범죄 기술자들이 항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다.

극 중에서 신승환은 형사반장 역으로 출연해 범죄 기술자들과 김영철(조사장 분)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기술자들'에서 신승환은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에 진지함을 더하며 열혈 형사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승환은 드라마 '감격시대', '출생의 비밀', '광고 천재 이태백'과 영화 '캐치미', '공모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코믹부터 악역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며 임팩트 있는 연기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3월 초 크랭크인한 '기술자들'은 신승환 외에 김우빈, 고창석, 임주환, 신구, 이현우 등이 출연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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