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 송종국 대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송종국 대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서는 튼튼캠프에서 송종국의 축구 교실을 방문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의 '안정환 송종국 대결' 방송에서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안정환과 송종국 팀으로 나눠 대결이 펼쳐졌다. 전반전에서 송종국 팀이 선방을 펼쳤으나, 후반전에서 안정환 팀이 따라붙으며 경기는 3대 3 동점이 됐다.
골키퍼가 없이 진행된 아이들의 승부차기는 동점으로 끝나, 결국은 아빠들의 대결이 됐다. 송종국 팀의 윤민수가 승부차기에 실패한 가운데 등장한 안정환은 강슛을 날리며 4:3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에 누리꾼들은 "안정환 송종국 대결 흥미진진했다", "전 국가대표들의 만남", "지욱이와 리환이까지 세대를 잇는 대결이네", "안정환 송종국 대결이 이뤄질 줄이야"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2002년 월드컵이 생각나", "월드컵 응원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몇등할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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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정환 송종국 대결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