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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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이소연, 과거 발언 "김석훈 워낙 멋있어 설렌다" 눈길

기사입력 2014.03.24 10:44 / 기사수정 2014.03.24 10:44

대중문화부 기자


▲ 김석훈, 이소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석훈과 이소연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4월호를 통해 김석훈과 이소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석훈과 이소연의 핑크빛 기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부터 감지됐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성품과 성격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소연의 밝고 환한 모습에 김석훈이 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석훈은 선 굵은 외모에 진중한 성격, 주변을 즐겁게 만드는 재치까지 겸비해 10세 연하인 이소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의 사이는 돈독해졌다고 전해졌다.

김석훈과 이소연은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종종 표현했다. 지난해 7월 진행된 커플 사진 촬영에서 이소연은 "김석훈이 워낙 멋있으셔서 설렌다"고 말했고, 김석훈 역시 "이소연 씨가 리드를 잘해주셔서 대학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잘 찍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나란히 우수상을 수상했을 당시에도 김석훈은 "얼굴이 뒤바뀐 상황에서 연기가 힘들었을 텐데 중심을 잘 잡아준 이소연, 임정은 씨께 감사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4일 김석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석훈과 이소연은 좋은 선후배 사이일뿐 연인 관계가 아니라"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며 "두 사람은 '루비반지'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면서 친분을 쌓았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석훈, 이소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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