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키의 조상 인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처키의 조상 인형 등장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국립 미국사 박물관 홈페이지에는 100년이 훌쩍 지난 아기 장난감 인형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형상을 한 인형이 엎드린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세월의 흔적으로 인형은 머리와 팔, 다리만 사람의 형태로 남아있고 몸체는 녹슨 철제 톱니바퀴만 남아있어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인형의 정식 이름은 '자연스럽게 기는 아기 인형'으로 조지 펨버튼 클라크가 1871년 8월 특허를 받은 장난감이다. 태엽을 감으면 아기가 양팔과 다리를 사용해 바닥을 기어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처키의 조상 인형'이라고 재치 있게 명명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처키랑 똑같아", "기어가기까지 한다니 대단해", "처키보다는 덜 무섭고 더 귀여운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처키의 조상 인형 ⓒ 국립미국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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