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2경기 연속 무안타를 끊어냈다.
추신수는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굿이어볼파크에서열린 2014 MLB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1할 4푼 6리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프 프란시스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안타는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2회 1사 이후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연장까지 경기가 계속되면서 추신수는 총 5차례 타석에 들어섰다. 4회 1사 3루에서는 이날 두 번째 삼진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7회에는 2루 땅볼, 연장 10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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