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IT, 브랜뉴뮤직 사단 합류…산이·버벌진트와 한솥밥

▲ DJ IT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지난해 2013년 월드 디제이 세계챔피언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DJ IT가 매니지먼트 브랜뉴뮤직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브랜뉴뮤직 측은 DJ IT가 "브랜뉴뮤직 사단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DJ IT는 지금까지 DJ DOC, 스컬&하하, YG패밀리,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전속 DJ로 활동해왔다. 그는 각종 파티와 유명 힙합, DJ,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에서 초청되며 베테랑 힙합 DJ로 손꼽인다.

브랜뉴뮤직은 이로써 대표 라이머를 필두로 한 막강 프로듀서 라인과 버벌진트, 산이, 스윙스, 범키, 트로이, 팬텀, 피타입, 애즈원 등 실력파 래퍼와 R&B 보컬리스트, 전속 DJ 라인까지 완성하며 음악적으로 더 풍성한 최강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에서는 "DJ IT가 합류함에 따라 앞으로 많은 팬분들께 더욱 풍성하고 짜임새 있는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이번 DJ IT의 영입을 계기로 향후 이전에 브랜뉴뮤직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음악적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DJ IT는 앞으로 소속사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DJ IT  ⓒ 브랜뉴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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