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이하 리니지 모바일)'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의 김규호 팀장은 엔씨소프트 매거진앱 버프(BUFF)를 통해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자꾸 보고 싶고 시간이 없다고 생각될 때는 어느 한 가지를 포기하게 된다. 리니지 모바일은 플레이어의 게임 목표 달성을 빠른 시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짧고, 갑작스럽게 중지될 수도 있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특징을 반영한 말로 풀이 된다. 때문에 '리니지 모바일'에서는 게임 퀘스트 달성이나 다른 목적 수행시 시간의 제약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측된다.
한편 엔씨소프트 측은 19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26일로 예고하며 19일부터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리니지'와 '리니지 모바일'의 데이터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 기반의 '리니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리니지 모바일'을 통해 '리니지'의 캐릭터를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리니지 모바일'은 '리니지' UI를 스마트폰에 적용했고, 모바일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인 탐(TAM)으로 '리니지'의 경험치 아이템이나 전용 사냥터 입장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엔씨소프트 리니지 모바일 ⓒ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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