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틀즈코드 써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소녀시대 써니의 별명이 '술규'로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3D'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효연, 써니와 가수 임창정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의 "소녀시대의 주량이 어떻냐"는 질문에 효연은 "주종에 따라 다르다"며 "소주를 가장 잘 마시는 멤버는 써니"라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은 "써니 별명이 술규다. '규'자 돌림이 다 술을 잘 마시나 보다. 우리 멤버 규현도 술을 정말 잘 마신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그룹 소란의 고영배는 "써니가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해서도 할배들과 함께 술을 마시지 않았나"라며 술을 마시고 칭찬 들었던 당시를 언급했다.
이에 써니는 "나는 술에 취하면 숨는다. 술에 취했는데 안 취한 척 한 뒤 화장실에서 잠을 잔 적도 있다. 심지어 내 침대에서도 이불을 끝까지 뒤집어쓰고 잔다"고 주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틀즈코드 써니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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