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신지호, 슈베르트의 '환타지아' 실제 협주 '환상적'

▲ 밀회 신지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팝피아니스트 겸 배우 신지호가 '밀회'에서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는 지민우(신지호 분)가 스승 조인서(박종훈)와 함께 공연장에서 슈베르트의 '환타지아'를 협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민우는 조인서와 함께 상당한 난이도의 곡으로 알려져 있는 슈베르트의 '환타지아'를 실제로 협주하며 화려한 피아노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런 실력을 가진 지민우는 오혜원(김희애)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국내파 대표주자 피아노과 학생으로, 오혜원의 남편 강준형(박혁권)의 질투를 받았다.

한편 신지호는 앞으로 유아인의 라이벌 피아니스트로서의 진가를 펼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밀회 신지호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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