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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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김지현, 3인조 '언니들' 결성…복고의 진수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4.03.17 08:47 / 기사수정 2014.03.17 09:04

정희서 기자


▲ 언니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혼성 그룹 룰라의 보컬 김지현이 프로젝트 3인조 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로 돌아왔다.

'언니들'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늙은 여우'를 공개했다.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연하남과 사귀는 연상녀들이라면 충분한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곡이다.

3인조 언니그룹 '언니들'의 신곡 '늙은 여우'는 김종국, 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진 '귓방망이'의 작품이다.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 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팀 활동만 하다 '언니들'로 팀을 재구성해 활동을 시작한 김지현은 현재 룰라 멤버인 김지현, 이상민, 채리나 3명이 모여 '청춘 나이트' 전국 투어 콘서트도 참여하고 있다.

'언니들'은 데뷔곡 '늙은 여우'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이든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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