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김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람이 좋다' 김나영이 과거 파리 패션위크 방문 당시 패션피플로 주목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파리가 인정한 패션 피플'이라는 주제로 김나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나영은 "처음에 파리 가기 전에 수위를 몰랐다. 어느 정도 입어야 사진이 찍히는 지, 어떤 옷을 좋아하시는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옷 저 옷 많이 입어보고 행사장 문 앞에 갔다. 처음에는 톱스타 옆에 지나가서 사진이 찍히도록 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까 내가 움직이는 대로 카메라가 따라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반응이 너무 좋았다. 깜짝 놀랄 정도였다.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더라. 그때 차들이 못 지나가고 그랬다. 너무 벅차고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나영은 10여 개 이상의 패션지 보도에 대해 "처음 파리에 갔을 때는 패션쇼는 보지 못했다. 두 번째는 초대장이 온 곳도 많았고 제 이름의 초청장을 받아서 쇼를 봤다. 브랜드에서 자기 옷을 입어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람이 좋다 김나영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