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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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송지효, 이필모 아픈 과거사 알고 '가슴 뭉클'

기사입력 2014.03.14 21:22 / 기사수정 2014.03.14 21:22

민하나 기자


▲ 응급남녀 이필모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응급남녀' 이필모가 고아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14화에서는 국천수(이필모 분)이 응급실에 실려온 어린 환자에게 고아로 자란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국천수는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친 은철이를 치료하게 됐다. 그는 골절과 타박상을 입은 은철의 치료를 마친 뒤 보호자가 없음을 알게 됐다.

국천수는 은철이를 식당으로 데려가 밥을 먹였다. 그는 "배고프지 않다"며 자존심을 세우는 은철에게 "밥 굶지 말고 누가 밥 사준다고 하면 꼭 먹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들어가면 공부도 죽어라 해라"며 "엄마 아빠가 없는 애들은 그래야 한다. 나도 너처럼 엄마 아빠가 없어서 열심히 공부했다"고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오진희(송지효)는 우연히 알게 된 국천수의 과거사에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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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급남녀'이필모 송지효 ⓒ tvN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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