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이 우주정거장으로?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예고편 (동영상)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주 생방송 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tvN은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지구의 표면으로부터 400k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초당 7.9km를 이동하는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스튜디오서 세계최초로 동시 생방송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최근 tvN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예고 - 우주정거장' 동영상에는 거실에 있는 리모콘, 열쇠, 팝콘, 고양이 등이 무중력 상태에서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러분의 안방은 우주정거장이 된다'는 문구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우주 생방송 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약 170여개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국에는 미국 NGC 본사와 tvN 스튜디오를 연결해 tvN이 제작하고 tvN, NGC가 동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인 박지윤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정현이 생방송 진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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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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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