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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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김민교·나르샤,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응원

기사입력 2014.03.14 17:04 / 기사수정 2014.03.14 17:07

추현성 기자


▲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SNL 코리아' 크루 유세윤, 김민교, 나르샤가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를 향한 응원과 본방 사수 메시지를 보냈다.

유세윤은 14일 tvN을 통해 "뭐야, 우주 생방송?! 우주에서 생방송을 한다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그래도 라이브는 SNL"이라며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와의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민교는 "날래날래 일어나라우. 안그러면 고저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을 놓치지 않네!"라는 특유의 북한말투로 본방 사수를 격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나르샤는 "우주에서 벌어지는 생방송답게 저희 SNL처럼 멋지고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라는 기대감과 함께 "아침은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밤에는 'SNL 코리아'와 함께 하세요"라고 응원했다.

tvN과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국내 단독으로 방송하는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Live From Space)’는 지구의 표면으로부터 400k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초당 7.9km를 이동하는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스튜디오서 세계최초로 동시 생방송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오는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약 120분에 걸쳐 약 170여개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국에는 미국 NGC 본사와 tvN 스튜디오를 연결해 tvN이 제작하고 tvN, NGC가 동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인 박지윤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유정현이 생방송 진행에 나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tvN]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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