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前 부인 이민정 언급 "말할 가치도 없다"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이 전처인 이민정에 대해 말할 가치도 없다고 치를 떨었다.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6회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가 회식 중 직원들에게 왜 재혼을 하지 않냐는 질문을 받게 되었다. 이 직원은 "전처한테 데여서 그렇다는데 진짜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차정우는 "전처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그럴만한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자 나애라(이민정)는 "부부일은 양 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사장님 힘들 때 전처가 그렇게 고생했다 들었다. 조강지처 희생시켜서 세운게 이 회사라던데"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 당사자를 잘 아는 사람한테 들었는데 전처가 참 딱하다고 분개하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차정우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그 안다는 분께 가서 전해달라. 그 여자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불쾌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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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주상욱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