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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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 "신종길, 빠르면 20일 복귀"

기사입력 2014.03.12 12:41 / 기사수정 2014.03.12 12:4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이 이르면 20일 시범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목동구장에서 만난 KIA 선동열 감독은 "지금 신종길 어깨 상태가 안좋아서 빠르면 다음주 목요일(20일), 금요일에나 올라올 것 같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KIA는 20일과 21일 홈인 광주구장에서 롯데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지난 9일 삼성전에서 8회초 교체 출전했던 신종길은 우익수 플라이 아웃, 삼진으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타석에서 물러났었다. 이후 치른 넥센과의 시범경기 1차전에서는 한 차례도 출전하지 않았다.

"1번 타자 후보는 여전히 신종길 아니면 이대형"이라고 강조한 선 감독은 "부상을 조심해야한다. 스프링캠프까지 여지껏 열심히 해놓고 시범경기에서 다치면 억울하지 않겠느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남겼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선동열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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