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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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 목숨 건 뜨거운 혈투 예고 '긴장감 ↑'

기사입력 2014.03.12 11:53



▲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감격시대' 김현중과 송재림이 목숨을 건 뜨거운 혈투를 예고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안준용)의 김현중(신정태 역)과 송재림(모일화)이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숙명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클럽 상하이'의 오픈식이 있는 밤, 신정태와 모일화는 비장한 각오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곧 대결을 시작한다.

신정태가 날린 주먹을 여유롭게 피하며 그의 목에 힘을 가하는 모일화의 모습에서 싸움의 주도권이 모일화에게 넘어가는 듯 싶지만, 다시 주먹을 불끈 움켜쥔 정태의 눈빛은 이 대결의 승자를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지난 이야기에서 상하이에 입성한 모일화는 '클럽 상하이'를 차지하고자 정재화 파에게 대결을 청했다. 이에 정태는 '클럽 상하이'를 지키기 위해 이 대결에 자청해서 나섰다.

정태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권법을 가르쳐준, 은인이자 스승인 모일화와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 상황을 맞았다. 소림권법의 달인인 모일화는 정태에게도 버거운 고수인데, 정태는 모일화를 이기기 위해 수련을 시작하고 파리노인(박철민)은 모일화의 소림권을 격파하기 위해 영춘권의 한 수를 전수한다.

한편 황방의 계략을 간파하지만 자신의 가솔들을 위해 정태와 대결을 하려는 모일화 앞에 왕백산(정호빈)이 나타나 식구들의 목숨을 구하고 싶으면 신정태와의 대결에서 이기거나 죽으라고 협박해 온다.

이로써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혈투를 벌여야만 하게 된 정태와 모일화, 두 사람이 펼칠 세기의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클럽 상하이'를 두고 신정태와 모일화의 목숨 건 결전이 벌어질 '감격시대' 17회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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