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3
연예

[前일夜화]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의 운명은 어떻게 되나

기사입력 2014.03.12 07:09 / 기사수정 2014.03.12 13:20

추민영 기자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영철이 윤계상을 납치할 것을 사주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8회에서는 이은수(윤계상 분)가 한태오(김영철)의 수하들에게 납치를 당해 끌려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수는 영국에 가지 않고 혼자 강원도에 머무는 한영원(한지혜)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짧은 순간이었지만 인연임이었음을 인정하며 서로의 안녕을 위해 이별을 택했다.

서울로 혼자 올라온 이은수는 누군가에게 공격을 당했다. 바로 한태오의 사주를 받은 무리가 무차별 구타를 가한 것이다. 그들은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이은수를 어디론가 끌고 갔다.

나중에야 정신을 차린 이은수는 "한태오가 시켰냐?"라며 "한태오를 데려와라. 물어볼 말이 너무 많다"면서 분노했다. 이에 독이 바짝 오른 이은수가 영원에 대한 마음을 뒤로 하고 한태오에게 잔인하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은수는 영원에게 "만약에 나중에 나에 대해 다 알고 나서도 내가 괜찮으면 그 호루라기 불어줄래요? 그럼 내가 영원씨 옆으로 도망칠게요"라고 진심 어린 고백을 해 두 사람의 사랑에 더욱 애틋함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 KBS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