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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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레이디스 코드, 미니콘서트 '이달의 발견'서 화려한 무대

기사입력 2014.03.11 14:09 / 기사수정 2014.03.11 14:0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겸 가수 양동근(YDG)과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리세, 소정, 은비, 주니)가 미니콘서트를 통해 한 무대를 펼쳤다.

양동근과 레이디스 코드는 10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된 미니콘서트 '이달의 발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의 발견'은 매달 1회 진행되는 올레스퀘어의 기획 공연으로 두 팀은 3월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이날 레이디드 코드는 싱글 'So Wonderful(쏘 원더풀)'로 공연 시작을 알린 뒤 '나쁜 여자', '예뻐 예뻐'는 물론 1집 앨범 수록 곡인 'Super Girl(슈퍼 걸)'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양동근의 폭발적인 힙합무대가 이어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은 양동근의 신곡 'JAJAJA(자자자)'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 터라 많은 힙합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힙합 뮤지션 도끼와 더 콰이엇의 지원사격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화끈한 힙합 음악으로 무대를 뒤흔들었다.

한편 이번 공연은 190여개 국가에 생중계되며 현장을 찾은 팬들뿐만 아니라 각국 팬들에게까지 실시간으로 공연의 열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스 코드, 더 콰이엇, 양동근, 도끼 ⓒ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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