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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NE1∙동방신기 3파전…'수리수리' 주간차트 1위 등극

기사입력 2014.03.11 11:04 / 기사수정 2014.03.11 11:04

정희서 기자


▲ 소녀시대 2NE1 동방신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아이돌 그룹의 음원차트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는 11일 "동방신기의 '수리수리'가 3월 1주차(3월 3일~3월 9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2NE1의 'Come Back Home'이 순위변동 없이 2위, 소녀시대 'Mr.Mr.'가 3위를 기록했다.

SBS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TOP8에 진출한 권진아의 '씨스루'가 84계단 오른 4위에 올랐다.

인기 아이돌 그룹의 컴백에도 소유&정기고의 '썸'이 5주 동안 6위 내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감성보이스 린의 정규 8집 앨범 타이틀 곡 '보고싶어…운다'가 6위, '뒤에서 안아줘'가 16위를 차지했다. SBS드라마 '쓰리데이즈' OST '그대라구요'가 8위, 양파의 'l.o.v.e'가 10위에 랭크 됐다.

영화 '수상한 그녀'가 82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개된 배우 심은경이 부른 '빗물'이 음원이 18위에 안착했다.

그 밖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의 'Let It Go'가 식은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let It Go'는 지난 주 보다 5계단 상승하며 19위를 차지. 다시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동방신기, 2NE1, 소녀시대 3파전 대결구도로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영화 '수상한 그녀'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2ne1 동방신기 ⓒ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IPR스퀘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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