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대세 아이돌 엑소의 광고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11일 코카-콜라사는 지난달 남양주에서 진행된 써니텐 TV CF촬영 현장에서 모델 엑소가 휴식 시간 즐기는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새벽부터 밤까지 온종일 이어진 고된 촬영 강행군.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세계 무대를 향해 도약하는 한류 아이돌 그룹이었지만 휴식 시간에는 엑소 역시 또래 친구들처럼 무장해제한 채 망중한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막간의 휴식 시간을 활용해 그림자 놀이, 러브샷 놀이, 시체놀이, 저글링 등을 즐기는 모습은 영락 없는 평범한 20대 초반의 젊은이였다.
엑소는 쉬는시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음료를 건내는가 하면, 틈틈이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를 선보이며 웃음과 즐거움을 주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촬영 관계자는 "엑소의 촬영 현장을 지켜보면서 엑소는 실력과 매력이 넘치는 대세 아이돌 이지만 상큼한 젊은이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엑소가 고된 연습생 시절을 거쳐 이뤘듯, 힘겨운 현실로 지쳐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광고를 보면서 스스로 알지 못했던 포텐을 터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 ⓒ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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