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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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그림 실력 언급, 과거 작품 보니 '싱크로율 100%'

기사입력 2014.03.08 20:34 / 기사수정 2014.03.08 20:35

정희서 기자


▲ 유라 그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그림 실력을 언급한 가운데 과거 유라의 그림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감성 멀티 연주 신동' 안채연이 '키워주세요' 코너에 등장했다.

이날 안채연은 "저는 바이올린을 가장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피아노를 잘 친다고 하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유라는 "저도 미술을 잘했다. 미술을 접고 갑자기 가수를 하게 됐다. 저는 하고 싶은 걸 선택했다"라고 조언했다.

박준규가 "증명해봐라"고 요청하자 유라는 "인터넷에 유라 그림 검색하면 나온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라는 지난달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겨울왕국'에 푹 빠져서 그려봤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이 직접 그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엘사의 그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라가 그린 엘사의 그림은 큰 눈망울과 길게 땋은 머리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걸스데이 유라는 울산예고 출신으로 평소에도 미술에 재능을 보이며 다양한 그림들을 공개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라 그림 ⓒ 유라 트위터, 겨울왕국 스틸컷]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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