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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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스친소' 발언 화제 "연상녀가 좋다"

기사입력 2014.03.06 15:38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배우 유건의 친구로 방송에 출연한 김원중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에 같은 빙상 스포츠 선수라는 공통분모로 서로 가까워졌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31일 방송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유건의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김원중은 키 180cm의 훤칠하고 늠름하고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얼굴까지 소유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 방송에서 김원중은 아이스하키 선수로 180㎝가 넘는 키에 다부진 체격과 잘생긴 얼굴을 겸비한 킹카로 소개됐고, 자신의 직업을 살린 스틱과 퍽을 이용한 아이스하키 묘기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끼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김원중은 자신의 특징에 대해 '솔로 2년차이고 연상을 더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재 만나고 있는 김연아는 김원중보다 6살 연하다.

김원중의 과거 방송 출연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 이때도 인기 많았네",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 같은 남자라면 할 만하다",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 멋지네", "김연아 열애설 인정, 김원중 유건이랑도 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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