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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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교복사진 다시 보니…'잠실 여신 될 만하네'

기사입력 2014.03.06 15:21 / 기사수정 2014.03.06 15:21



▲혜리 잠실 여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교복 사진이 화제다.

최근 걸스데이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 녹화에서 40명의 여성 관객들과 특별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소진은 "혜리가 학창시절 자칭 타칭 '잠실여신'으로 불렸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고, 다른 멤버들도 "학교 남학생들의 반 이상이 혜리를 좋아했다더라", "지나가다 헌팅받는 건 다반사였다더라"라며 잠실여신 혜리를 둘러싼 소문들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혜리는 "지금도 동창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학창시절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남학생들의 패싸움이 벌어졌다"라며 "바로 영화 '늑대의 유혹'의 한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의 과거 교복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혜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교복 입어서 찰칵찰칵! 포켓 포토로 완전 신나게 사진 뽑는 중. 완전 신기해요! 완전 완전! 피곤하지만 포켓 포토 때문에 신난다. 아 그리고 '말해줘요' 음원 공개했으니까 놀러갈 때 매일 매일 듣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깔끔한 단발머리 스타일을 한 채 타이를 맨 단정한 교복차림을 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잡티 하나 없는 피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혜리의 교복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혜리 잠실 여신 맞네", "혜리 진짜 예쁘구나", "혜리 교복 입은 것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혜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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