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시윤 해병대 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윤시윤 해병대 지원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4일 윤시윤 소속사 텍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시윤이 내달 입대 확정과 관련된 보도는 오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당시 해병대에 지원을 하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입대 날짜가 나오는대로 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알리겠다"며 윤시윤 해병대 지원 사실을 알렸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시윤이 4월 말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윤시윤은 다음달 말 입대를 결정한 상태로 현재 날짜를 맞추고 있다. 2년 전 찍은 영화가 다음달 3일 개봉한다. 개봉 후 바로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에 해병대 출신 배우들이 화제가 됐다.
해병대 903기 조교 출신인 최필립과 해병대 995기로 특수수색대에서 복무한 정석원 등이 있으며 한류 스타 현빈 역시 해병대 출신이다.
또 가수 김흥국, 이정, 남진, 오종혁, 배우 임채무, 김상중, 개그맨 임혁필도 해병대를 나왔다.
윤시윤은 지난 4일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국무총리 권율(이범수 분)의 수행과장이자, 천방지축 여기자 윤아(남다정)를 묵묵히 지켜주는 강인호를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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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병대 지원한 윤시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