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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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밴드 '비밥', 라디오서 '벚꽃엔딩' 불러…김형태 극찬

기사입력 2014.03.04 14:20 / 기사수정 2014.03.04 14:21

한인구 기자


▲ 비밥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 밴드 비밥(Bebop)이 '김형태의 호기심 증폭장치'에 출연해 실력을 뽐냈다.

비밥은 3일 방송된 청춘방송 라디오 '김형태의 호기심 증폭장치'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은 물론 자신들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청춘뮤직의 공식 홈페이지(www.chungchunmusic.com)를 통해 방송되는 '김형태의 호기심 증폭장치'는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가 진행하는 인터넷 전문 라디오 방송이다.

이날 비밥은 그동안 버스킹이나 클럽 공연 등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데뷔 소감 등을 들려줬다. 또 데뷔 곡 제목에서 이름을 딴 '비밥에서 이것 만은 내가 메인'에 대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비밥은 데뷔 곡인 '내가 메인이야'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즉석에서 연주하며 청취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김형태는 "이렇게 들으니까 너무 색다르고 좋다"며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비밥 멤버들은 "평소 존경하던 버스커버스커 선배님의 라디오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무엇보다 버스커버스커의 노래를 김형태 선배님 앞에서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밥은 데뷔 곡 '내가 메인이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비밥 ⓒ HMI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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