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회특집 '음악중심' 민호-김소현, 철이와 미애 변신 '코믹'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소현과 샤이니 민호가 MBC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을 기념해 철이와 미애로 변신했다.

'쇼! 음악중심'은 2005년 10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일 400회를 맞이한다. 400회 특집 무대에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MC 민호와 김소현은 9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철이와 미애로 깜짝 변신해 '너는 왜' 무대를 선보인다. '쇼! 음악중심'의 MC였던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는 1년여 만에 컴백하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EXO, 씨스타, miss A,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모두 출연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8일 오후 3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민호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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