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김진성이 중학교 새내기가 됐다.
4일 티아이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진성 군이 어느덧 훌쩍 자라 중학생이 됐습니다. 교복 입은 모습이 정말 늠름하죠? 이대로만 자라다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진성은 말끔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교복차림을 하고 풋풋한 새내기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층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특유의 깊은 눈빛이 소년에서 남자 배우로서의 성장을 기대케 했다.
3일 중학교 입학식을 치른 김진성은 "저도 이제 중학생이 되었네요. 중학생이 된 만큼 학업에도 충실하고 연기도 열심히 하는 성숙한 배우가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성은 MBC '구암허준'(신성군 역), MBC '해를 품은 달'(어린 양명 역), KBS '대왕의 꿈'(어린 김법민 역), 영화 '기생령', '헬로우고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지며 기대되는 아역배우로 꼽히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진성 ⓒ 티아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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