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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외신, 2NE1 집중 조명 "컴백홈' 가장 영화 같은 MV"

기사입력 2014.03.04 11:35 / 기사수정 2014.03.04 11:37

정희서 기자


▲ 2ne1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북미 유명 외신들이 걸그룹  2NE1의 컴백과 뮤직비디오를 앞다퉈 집중 조명했다.

북미 종합 뉴스 매거진 VICE의 인터넷 웹사이트인 'VICE.COM'은 4일 오전 이번 2NE1의 정규 2집 컴백과 월드투어,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소개와 함께 2NE1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VICE.COM은 "2009년 'FIRE'로 가장 센세이셔널하게 데뷔한 2NE1은 '내가 제일 잘 나가', ‘론리’와 같은 명곡들로 세계적 관심을 받은 그룹"이라고 소개하며 "디폴로, 제레미 스캇 등 세계적 뮤지션들에게 찬사받는 그룹"으로 "프랑스, 브라질 등 해외 국가까지 거대 팬덤을 구축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2NE1의 리더 CL은 VICE.COM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컴백홈(COME BACK HOME)'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제작 방식과 전혀 다르게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라고 밝히며 "우리가 지금껏 냈던 뮤직비디오 중 가장 영화같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CL은 이어 이번 2집 컴백에 대해 "이번 앨범을 위해 스튜디오에 갇혀 살았다. 약 2주 동안 10곡이다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 2NE1은 "우리는 이번 앨범과 투어에 모든 걸 걸었다.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 3일 미국 유명 매거진 'SPIN(스핀)'과 미국 유명 음악 전문 사이트 'POPDUST(팝더스트)'역시 2NE1의 컴백과 뮤직비디오에 관해 집중 조명했다.

스핀은 "2NE1은 거의 3년 반 만에 정규 앨범을 냈다. 그리고 그들은 앨범을 통해 그 동안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 "디스토피아가 된 미래 도시를 그린 '컴백홈'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이며 "'해피' 뮤직비디오에서는 ‘컴백홈’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고 호평을 보냈다.

팝더스트는 "'번 '컴백홈' 뮤비는 공상 과학을 테마로 했으며 특수효과와 CG를 엮어 만든 뮤직비디오"라고 설명했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NE1이 무대에서는 어떤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2NE1은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활동에 나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2NE1 ⓒ 2NE1 뮤직비디오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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