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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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보영, 지성과 결혼 소감 "여우 같이 주도권 가져간다"

기사입력 2014.03.03 23:55 / 기사수정 2014.03.03 23:55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이보영이 지성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보영은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성과의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보영은 결혼 소감을 묻자 "아직까지는 실감이 잘 안 난다. 아이를 낳으면 좀 실감나지 않겠느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첫 싸움을 하거나 그러면 실감이 난다"라고 받아 쳤고, 이어 "주도권은 누가 가지고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보영은 "(처음에는) 제가 가졌던 것 같은데 (지성이)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조금 여우같이 살살 가져가긴 하는 것 같다"라며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약간 자기가 다 가져가는 것 같긴 하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걸 확실히 깨달았을 때 '아 내가 결혼했구나' 아는 거다"라고 너스레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이보영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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