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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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찬성 호야 필독, 태권도 편 프로필컷 '3인3색 매력'

기사입력 2014.03.03 14:26 / 기사수정 2014.03.03 14:26



▲예체능 찬성 호야 필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예체능' 찬성 호야 필독의 태권도 편 프로필컷이 공개됐다.

3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찬성과 호야, 필독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프로필컷을 공개했다.

태권도는 탁구와 볼링, 배드민턴, 농구에 이은 '예체능'의 다섯 번째 종목으로, 태권도의 첫 선을 앞두고 새로 합류하게 된 세 사람의 위풍당당한 자태가 눈에 띈다. 특히 파워풀하고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지닌 세 사람은 실제 '태권도 공인 3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세 사람은 공개된 프로필컷에서 국가대표에 버금가는 강렬한 눈빛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태권도가 절도있는 품새와 화려한 격파, 그리고 날렵한 발차기 기술이 돋보이는 종목인 만큼 범상치 않은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관련해 찬성은 "배드민턴은 잊어 달라"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태권도 선수를 준비했다"는 남다른 태권도 이력을 공개했다. 이어 호야는 "처음으로 발 벗고 나서서 나온 프로그램"이라며 '예체능' 합류에 대한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필독은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이력을 자랑하며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자기 어필로 '예체능' 팀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이번에 공개된 프로필컷은 태권도 선수로 변신한 세 사람의 위풍당당한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8명의 캐릭터들과 '대한민국의 국기'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운동 태권도에 대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관련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지난 농구 편이 화려한 플레이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면, 태권도는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한 고유무술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특히, 일반인 오디션을 통해 본 태권도는 그 동안 우리가 단순히 생각했던 선수들과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니었다.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전 연령이 태권도를 폭넓게 즐기고 있다는 사실에 제작진 역시 놀라워했다"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태권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태권도 문화를 조금 더 친숙하게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찬성과 호야, 필독의 위풍당당한 태권도 프로필 컷 공개로 태권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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