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미스터 휴블럿(Mr. Hublot)'이 디즈니를 제쳤다.
'미스터 휴블럿(Mr. Hublot)'은 3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시어터에서 열린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Freal', '말을 잡아라!', '구십구', '마법빗자루'를 제치고 단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다.
'겨울왕국'과 함께 상여된 디즈니의 단편 애니메이션 '말을 잡아라!'를 제친 것이 눈길을 끈다.
'미스터 휴블럿'을 연출한 로런트 위츠는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해 준 아카데미에 감사한다. 처음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하면서 환성적이고 훌륭한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미스터 휴블럿 페이스북]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