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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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데뷔전' 남의철, 3.1절에 한일전 승리 도전

기사입력 2014.03.01 21:04 / 기사수정 2014.03.01 21:33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크러셔' 남의철(강남팀파시)이 UFC 데뷔전을 치른다.

남의철은 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벌어질 UFC in Macau 오픈경기에 출전해 UFC 옥타곤에 첫선을 보인다.

국내 격투기 단체 로드FC의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인 남의철은 도쿠도메 카즈키(일본)를 상대로 데뷔전 승리에 도전한다.

공격적인 스타일로 크러셔라는 강렬한 닉네임이 붙어있는 남의철은 3.1절에 펼쳐지는 한일전에 승리 의지를 내보였다.

로드FC 챔피언의 강력함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한 남의철은 도쿠도메를 향해 "폭발력을 갖춘 선수가 아니다. 내 데뷔전 상대로 적당하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스턴건' 김동현(부산팀매드)은 UFC 데뷔 첫 메인이벤트에 나선다. 김동현은 존 헤서웨이(영국)를 상대로 UFC 10승에 도전한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남의철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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