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애절함의 절정 '꿈에 본 내 고향' 열창 (불후의 명곡)

▲ 유미 불후의 명곡2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유미가 '불후의 명곡2'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유미는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3.1절 특집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미는 '꿈에 본 내 고향'을 선곡, 서글픈 목소리로 열창을 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유미는 특유의 처연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피아노와 밴드의 연주와 어우러져 묘한 박력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유미는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함의 절정을 보여줬다. 첫 출연 때와 마찬가지로 감동적인 무대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종서, 홍경민, 백퍼센트, 장미여관, 유미, 이세준, 준케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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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유미 ⓒ KBS 2TV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