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뱅크 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밴드 넬이 애절한 발라드 무대를 선사했다.
넬은 28일 방송된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으로 스페셜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넬은 우주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애절한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넬 멤버들은 각각 작은 원형 무대와, 사각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무대매너로 흡입력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넬의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경쾌한 드럼과 서정적인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4년이란 시간을 지구의 공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씨엔블루(CNBLUE), SM 더 발라드(태연-종현), B.A.P, 선미, 소유X정기고, 비투비, 소년공화국, 동방신기, 갓세븐(GOT7), 가물치, 스텔라, 방탄소년단, 멜로디 데이, 베스티, 허니핑거식스, 스피카, 태원, 원피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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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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