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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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3번 째 시즌' 막돼먹은 영애씨…더 리얼해진다

기사입력 2014.02.28 11:09 / 기사수정 2014.02.28 11:12

한인구 기자


▲ 막영애, 막돼먹은 영애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13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드라마다. 2007년 4월 첫방송 이후 8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에서는 낙원인쇄사로 이직한 뒤 적응을 마친 영애가 막돼먹은 본능을 깨워 더욱 화끈한 반격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시즌 '기웅-영애-승준'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철 출구로 올라온 여자들이 남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가운데 영애가 손을 흔들며 찾아간 곳은 떡볶이 집이라는 슬픈 현실을 담아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막영애' 한상재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노처녀 영애를 비롯해 캥거루족 세 남매 때문에 등골 휘는 영애네 부모님, 워킹맘 미란, 기러기 가장 서현 등 우리 주변인물들이 겪고 있는 고민들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3은 다음달 27일 밤 11시 첫 방송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막돼먹은 영애씨 ⓒ CJ E&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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