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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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황보라, 이민정 절친으로 존재감 '톡톡'

기사입력 2014.02.28 09:46 / 기사수정 2014.02.28 09:53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이민정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7일 1,2회 연속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 애라(이민정 분)의 옆을 항상 지켜주는 의리녀인 민영(황보라)은 애라와 정우(주상욱) 사이에서 조력자로 변신했다.

돈  때문에 힘든 애라를 위해 애라 몰래 정우에게 조심스럽게 돈을 건넨 민영은 "가스도 끊겼다면서요"라며 착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1회 말미에 경찰서에 입건된 애라를 위해 바로 경찰서로 달려 간 민영은 모르는 척하는 정우에게 전화하는 등 자신의 일처럼 나섰다.

2회에서 애라에게 "나이 들면 남자들이 더 여우야. 따질 거 다 따지고, 절대 밑지는 장사 안 해. 난 그 의사가 너 좋다고 할 때두 뭔가 좀 찜찜했었어"라고 솔직하게 충고했다. 기분이 상한 애라는 화를 내면서 문을 쾅 닫고 나갔지만 민영은 그런 애라를 이해하는 너그러운 마음을 보여줬다.

애라의 옆에서 영원한 애라의 조력자로 등장할 민영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 애라와 정우의 사이에 어떠한 일들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앙큼한 돌싱녀 황보라 이민정 주상욱 ⓒ MBC 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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